하늘을 보니 금방 올 것 같진 않았는데
빗방울이 떨어져서 지붕이 있는 곳을 찿았다
그 곳에 몇분의 동지들이 계셨다
기다렸다 비가 그치기를
10분이 지나고 20분이 지나고
비는 그칠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 때 옆에 계신분이 통화를 스피커 폰으로 하였다
통화내용이 들려서 들었다
"하늘 안보나"라며 그분은 쿠사리를 먹고 있었다
나도 뜨끔했다
그분은 급통화를 종료하고
주섬주섬 챙기며 출발을 하시는 용기를 보여주셨다
나는 그에게서 열정을 보았다
나도 몇번을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본다
그게 열정이겠지 생각하면서
그리곤 그 분 다음으로 출발을 했다
비를 쫄딱맞긴 했지만 좋았다
열정이라 생각하니 행복하기까지 했다
행복이 별거냐 생각해본다
그리고 집에 왔다
집이 좋구나 생각했다
좋은경험이라 생각해서 긴 글 적어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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